삼일정신과 기독교정신
전명환 2019-03-04 18:02:10 10




3.1운동 당시에 기독교인들은 신앙적인 행동에서 참여하며
그들의 신앙과 민족사랑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을 간과할 수 없다.
이미 모세·삼손·다윗·다니엘의 사적 등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우리 민족의 역사와 대비하고 있던 한국인들은,
3.1운동의 만세시위가 한창일 때,
기독교회가 작성한〈독립단 통고문〉을 뿌렸다.

이 통고문은 장로회 신학대학교의 전신인 평양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시고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이셧던 김병조 목사님께서 펴낸
"한국독립운동사략 상편"(1920년경 발간)이 수록되어 있읍니다.
여기에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는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3가지 행동강령으로
1. 일본사람들을 모욕하지 말것
2. 돌을 던지거나 주먹으로 때리지말것
3. 매일 세번 기도와 성경을 읽을 것을 당부하고 있읍니다.

비폭력 평화적 저항운동으로 불리는 3.1운동의 배후에는
이러한 복음의 정신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읍니다.

① 매일 3시에 기도하고, ② 주일은 금식하고, ③ 매일 성경을 읽는데,
월요일-사 10(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시리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화요일-렘 12(유다가 멸망한 원인에 대한 설명,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셨기 때문’),
수요일-신 28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에게 침략받아 고통받게 되리라는 예언),
목요일-약 5(고난당하는 기독교인들에게 기도와 인내할 것을 권면),
금요일-사 59(죄지은 백성이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다는 예언),
그리고 토요일-롬 8(성령이 주시는 생명,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등이었다.
여기서 민족운동을, 신앙고백 위에서, 신앙운동과 함께 진행시킨,
민족과 신앙을 일치시킨 것을 엿보게 된다.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한국교회는 신앙의 선조들의 그런 신앙과
행동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숙고해야 한다. 삼일운동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지역과 계층,
종교와 이념, 남녀와 노소를 초월하여 전개한항일독립운동이었다.
특히 천도교와 기독교, 불교가 연대하여 이 거대한 운동을 폭발시켰다.
종교간의 이런 연대와 협력은 지금 한국 교회에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가.
삼일운동에서는 일제의 침략 강점을 물리치고자 했는데,
해방 70여년을 넘긴 우리는 외세의 지배를 완전히 벗어나 있는가.
기미독립선언은 분명히 한국의 자주국임과 한국민의 자주민임을 선언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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